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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ta il gloria di giorni estibi in fi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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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Antipasto
┌ Diario di Bambi : 뻘글 99%의 일기장 └ Domanda e risposta : 문답놀이 ★ Primo Piatto ┌ Storia di tre orsi : 세마리 곰의 이야기 └ ★ Secondo Piatto ┌ Giocare : 놀고 ├ Cantare : 노래 └ Mangiare : 먹는 이야기 ★ Dolce # by Bambi | 2009/12/31 21:03 | ★ Antipasto ★
다음날인 24일에 바로 올라오지만 OTL
일단 부산사람들만의 소울푸드인 밀면과 돼지국밥을 먹고 올 겁니다. 냉채족발은 무조건 사와야죠 :D 음, 거기다 루반도르에서 마카롱을 좀 사먹어보고 해운대까지 갈 수 있으면 OPS에서 롤케이크 좀 사오고. 밀면 먹으러는 서여고 맞은편 영남밀면에 갈 건데 사진 좀 잘 찍는 웊 씨가 광안리 근처던가에서 정말 맛있는 밀면집을 발견했대서 그쪽에 가볼까 생각중이고, 부대 앞 우마이도에는 갈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. 일단 어머니 아버지 앞에서 재롱 좀 떨어줘야 하고 만화방 모임 언니 오빠들과도 만나서 노닥대고 싶거든요.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, 부산에 내려가 있는 동안 해결해야 하는 끼니가 23일 점심, 저녁 + 24일 아침, 점심, 저녁 입니다. 집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먹어야 할 테니 점심은 엄마손 가정식, 저녁은 아마 만화방 모임 언니 오빠들과 함께이거나 그 직전일 테니 서구 쪽에서 해결해야 할 거 같고 24일 아침도 가정식, 점심/저녁 중 한 끼는 어머니 아버지랑 해결해야 할 듯 한데 점심이라면 떼 좀 써서 블루오션에서 영덕대게 무한러쉬를 노려 보거나 저녁이라면 냉채족발을 노려봄직 하네요. 그렇다면 대체 언제 밀면을 먹고 돼지국밥을 먹고 우마이도에서 라멘 한 그릇 먹고 해운대까지 가지????? 라멘은 그렇다치고 나의 밀면과 돼지국밥은?????? 작년 가을/겨울에도 밀면 먹고 싶어 어머니 몰래 아버지 몰래 부산에 내려갔건만 여름 한 철 장사라고 단골 밀면집이 문을 닫아서 입에도 못 대봤는데?????? ![]() 아무튼 이번 주말에는 부산에 내려갑니다. 깡통시장 일본과자 습격은 일찌감치 단념했고, 일단 목표는 친정집 아가야들 먹일 냉채족발을 확보하는 것 :D 미션 성공시 문자를 보내겠어요. 아, 그런데 화요일까지 괜찮으려나.....
오마이뉴스 오후 5시 18분, 45년 8월 15일을 재현하다 의 기사에 덧붙이는 말
![]() 팔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데 머리에 단 분홍색 꽃 때문인지 사진을 좀 많이 찍혔고, 어디 올라오겠다 싶긴 했는데. 엄마 오마이뉴스에 내 사진 올라왔어염 뿌잉뿌잉 `ㅅ` 그리고 속상한 이야기 두 가지. 쟤네 얼마 받고 저거 해? 받은 건 없고 목말라서 사먹은 17차 값 1200원이랑 버스비 날렸습니다. 오늘 무슨 날이야? 오늘은 광복 63주년입니다. 왜 오늘이 빨간날인데요? 그냥 공휴일이라 놀고 좋다 앗싸! 이런 날이 아니란 말입니다. 아, 근데 엄마는 전형적인 부산 사람이라 들키면 죽는거돠 OT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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